‘등목 동구’가 ‘1박 2일’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태백으로 떠난 ‘가을맞이 태백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윤시윤은 더위를 한방에 날려준다는 ‘사나이의 상징’ 등목에 당당히 도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감한 상의 탈의로 아찔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윤시윤의 모습이 담겼다. 훈훈한 비주얼에 버금가는 윤시윤의 알토란 식스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는다. 특히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미소년 얼굴과 평소 공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삑구 이미지와는 달리, 윤시윤은 다부진 근육질 몸매로 반전 매력을 과시하며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윤시윤의 성난 등근육을 조심스레 쓰다듬고 있는 김준호의 모습도 이목을 끈다. 조물주가 몇 날 며칠 밤을 지새워 빚은 듯한 동구의 근본 있는 근육질 몸매를 자신의 손맛으로 직접 감별하고 있는 듯한 김준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포복절도하게 하는 것. 멤버들 또한 예상을 뛰어넘는 윤시윤의 반전 근육에 연신 감탄을 쏟아낸 가운데, 왜 윤시윤이 과감하게 상의 탈의를 하고 등목에 도전하게 됐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3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