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센터, 12명의 보이 그룹, 더보이즈의 가을 카툰 화보가 공개됐다.
더스타 매거진 10월호를 통해 공개된 더보이즈는 ‘만화’를 주제로 진정한 ‘만찢남’의 자태를 선보였다. 18페이지에 달하는 이번 화보를 통해 더보이즈는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스웨그 넘치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개인 컷 촬영을 할 때는 각자만의 매력 어필은 물론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더보이즈만의 소년미와 카리스마를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근 수상한 소리바다 어워즈 신인상에 대한 소감을 묻자 “저희를 믿고 함께 해주셨던 팬클럽 더비와 회사 그리고 많은 스태프 덕분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얼마전 발표한 앨범 타이틀곡 '라잇히어' 대해서는 주학년, 영훈, 주연, 현재, 상연, 선우, 활, 큐, 케빈, 에릭, 제이콥은 “기존의 더보이즈만의 소년미와 청량감이 2배 더해진 모습과 매혹적인 카리스마, 또 자유로운 모습까지 모두 담겨 있다”라고 말했다. 뉴 또한 “한마디로 저희의 음악을 듣는 순간 절대 빠져 나갈 수 없다”며 소감을 덧붙이기도.
독특한 취향을 가진 멤버가 있느냐는 질문에 선우는 “활의 독특한 패션”이라 말했고, 주학년은 “케빈 형이 캐나다에서 왔는데도 불구하고, 완전 한국 입맛이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또 지금 당장 떠나고 싶은 곳에 대해 묻자 주학년, 주연, 현재, 상연, 선우, 활, 큐, 에릭, 영훈, 뉴, 케빈은 “벤쿠버, 파리, 뉴욕, 괌, 하와이,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다”고 했고, 제이콥은 “전 눈뜨면, 캐나다의 침대였으면 좋겠다”며 엉뚱한 농담을 하기도 했다.

‘미래의 더보이즈를 상상한다면?’에 대한 질문에 주학년, 주연, 현재, 상연, 선우, 활, 큐, 에릭, 영훈, 뉴, 케빈은 “대중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그룹이 될 것 같다. 그리고 각자가 원하는 또 다른 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어떤 그룹으로 기억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멤버 모두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12명의 아티스트, 그래서 누군가에게 꿈이 될 수 있는 그룹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더보이즈에게 행복한 삶의 기준과 지수에 대해 묻자 주연, 현재, 상연, 선우, 활, 큐, 에릭, 영훈, 뉴, 케빈은 “기준을 고르기가 힘들다”, 주학년은 “아직 성공에 목마르다. 갈 길이 멀기 때문에 10점 만점에 3점”, 제이콥은 “컴백과 동시에 10점”이라며 각자 행복 지수에 대해 말했다. 마지막으로 더보이즈에게 팬클럽 ‘더비’에 대한 질문에 “저희에게 영원한 넘버원”이라며 팬클럽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더보이즈의 진정한 ‘만찢남’ 가을 카툰 화보와 인터뷰는 더스타 10월호(9월27일 발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더스타 10월호에서는 엘로망스를 주제로 한 연기돌 김명수의 가을 패션 화보, 가을의 순간을 담은 미쓰에이 페이의 패션 화보, 다양한 스타들의 스타일과 뷰티에 대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더스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