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A 오타니, ML쇼핑몰 선정 유니폼 판매 8위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9.29 09: 37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올 시즌 유니폼 최다 판매 8위에 등극했다. 
메이저리그 쇼핑몰이 지난 28일 바표한 유니폼 판매 순위에 따르면 오타니는 마이크 트라웃을 제치고 팀내 선수 가운데 최다 판매 1위를 차지했고 전체 8위에 등극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오타니는 투타를 겸업하며 빼어난 활약을 뽐냈다. 10차례 마운드에 올라 4승 2패(평균 자책점 3.31)를 거뒀고 타율 2할8푼3리(315타수 89안타) 22홈런 59타점 57득점의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한편 유니폼 판매 1위는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 올 시즌 손목 부상으로 7주간 전력에서 이탈했으나 최다 판매 1위에 오르며 존재 가치를 입증했다.
2위 호세 알투베(휴스턴 애스트로스), 3위 하비에르 바에즈(시카고 컵스), 4위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 5위 무키 베츠(보스턴 레드삭스)가 뒤를 이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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