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이 스튜디오 콘크리트와 함께 특별한 영상 ‘더 인터뷰(THE INTERVIEW)’를 제작했다.
최근 아시아 배우 최초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 디젤(DIESEL)의 글로벌 모델로 발탁된 유아인은 캠페인 참여는 물론, 자신이 속한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와 함께 특별한 영상 '더 인터뷰(THE INTERVIEW)'를 제작했다.
'더 인터뷰'는 부당한 비난에 과감히 맞서자는 '헤이트 쿠튀르' 캠페인의 주제를 재해석해 만든 독창적인 다큐 형태의 영상 콘텐츠. 유아인은 '더 인터뷰'의 제작자이자 배우로 참여했다.

'더 인터뷰'는 기존 패션필름 장르에서 보기 힘든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태로 제작됐다. 인터뷰의 내용과 유아인의 캠페인 참여 의도에 집중적으로 초점을 맞춰 진지한 블랙 유머와 스릴 사이에서 색다른 긴장감을 생성해 해당 영상을 접할 관객들의 집중도를 끌어올렸다.
유아인은 "이번 캠페인 메시지는 어떠한 형태와 크기로든 세상에 긍정적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한다"며 "패션은 소통의 보편적이고 기본적인 형태이기에, 대중과 친숙하고 영향력 있는 브랜드가 대중과 보다 진취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계속해서 주고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인은 배우이자 다양한 예술활동을 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더 인터뷰(THE INTERVIEW)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