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 꾸릴 것"..김동현♥송하율, '놀토' 식구들 사회·축가 속 결혼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9.29 13: 16

 UFC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이 6살 연하의 예비신부 송하율과 오늘(29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동현과 송하율은 이날 오후 12시 서울의 모 호텔에서 가족, 친지, 지인 등 하객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김동현은 "참석해주신 하객 여러분들과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가정 꾸리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사회는 tvN '놀라운 토요일'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붐과 문세윤이 맡았고, 축가는 '놀라운 토요일' 식구인 한해와 평소 절친한 사이인 강남, 그렉이 맡았다.
김동현은 송하율과 10년간 사랑을 키워온 가운데, 최근 다양한 예능을 통해 "올해는 결혼하겠다"고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백년손님',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결혼을 발표했다. 연예인 뺨치는 외모를 자랑하는 예비신부 송하율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김동현과 송하율은 결혼식을 올리기 전 혼인신고부터 미리 마쳤다. 결혼식을 올리기 전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이미 부부 같은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한 바.
결혼을 통해 인생 제2막을 열게 된 김동현은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본부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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