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중인 추신수가 안타에 이어 득점까지 기록했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 열린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중견수 플라이, 3회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던 추신수는 5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시애틀 선발 웨이드 르블랑의 1구째를 가볍게 밀어쳐 좌중간 안타로 연결시켰다.

엘비스 앤드루스의 우익선상 2루타 때 3루에 안착한 추신수는 아드리안 벨트레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득점에 성공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