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라스타바드 업데이트...신규 클래스 '투사' 추가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9.29 14: 05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지난 28일 두 번째 에피소드 ‘THE LASTAVARD’(이하 ‘라스타바드’)를 업데이트 했다. 온라인게임에는 볼 수 없었던 신규 클래스(직업) 투사가 리니지M에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됐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8일 리니지M 두 번째 에피소드 라스타바드의 업데이트와 신규 직업 '투사'의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모든 이용자는 28일부터 신규 클래스(class, 직업) ‘투사’로 플레이 할 수 있다. ‘투사’는 리니지M의 7번째 클래스이다. 원작 PC 리니지에는 없었던 리니지M 만의 근거리 공격 특화 클래스이다. ▲드래곤 리플랙팅 (적의 공격 대미지를 축적하여 반사) ▲드래곤 스턴 (약점 노출 단계에 따라 적중 확률 상승) ▲카운터 어썰트 (물리 대미지 방어)등 ‘투사’만의 강력한 스킬(skill,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신서버 ‘라스타바드’를 지난 28일 오후 6시에 오픈했다. ‘라스타바드’ 이용자에게는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라스타바드’에 최초로 접소하는 캐릭터에게는 ▲드래곤의 다이아 몬드(이벤트) 100개 ▲축복 받은 변신/마법인형 카드 상자를 지급한다. ‘라스타바드’ 이용자는 70레벨까지 몬스터 등을 사냥할 때 추가 경험치 500%를 얻을 수 있다. 
모든 이용자는 신규 콘텐츠 ‘월드던전 라스타바드’를 이용할 수 있다. 월드 던전 라스타바드는 각 월드(10개 서버)의 이용자가 한데 모여 전투를 벌일 수 있는 통합 던전이다. 라스타바드 던전은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에피소드 라스타바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1일까지 ‘경험치 합산 이벤트’와 ‘암흑룡의 성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경험치 합산 이벤트’를 통해 2개 캐릭터의 경험치를 1개 캐릭터로 합할 수 있다. 70레벨 이상 이용자는 1인용 인스턴스 던전(instance dungeon)인 ‘암흑룡의 성소’에 입장할 수 있다. 던전 공략을 완료하면 ‘영웅 무기 상자’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엔씨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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