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부터 마이크로닷까지…강남, 훈훈했던 김동현 결혼식 공개 [★SHOT!]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9.29 14: 37

강남이 UFC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의 결혼을 축하했다.
강남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동현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연예인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에는 김동현의 결혼식에 총출동한 tvN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의 밝은 모습이 담겨 있다. 샤이니 키, 걸스데이 혜리를 비롯해 사회를 맡은 붐과 문세윤, 축가를 맡은 한해가 다정한 포즈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강남은 "동현이형 결혼식에 모였어요"라고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의 우정을 공개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마이크로닷과 이재윤이 힘찬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이크로닷과 김동현은 '도시어부'를 통해 친형제 같은 케미스트리를 뽐냈고, 강남, 이재윤, 김동현은 앞서 예능 '고독한 사제들'로 격투기 정복에 나섰다. 특히 김동현과 이재윤은 '원나잇 푸드트립'을 함께 떠날 정도로 끈끈한 우정을 자랑한다. 
이들은 10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는 김동현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동현은 29일 낮 12시 서울의 한 호텔에서 6세 연하의 신부 송하율과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mari@osen.co.kr
[사진] 강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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