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29일 대구 삼성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동엽이 4번 지명타자로 나서고 김강민이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 기회를 얻었다.
SK는 노수광(좌익수)-한동민(우익수)-제이미 로맥(1루수)-김동엽(지명타자)-이재원(포수)-최정(3루수)-김강민(중견수)-김성현(유격수)-나주환(2루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문승원. 배명고와 고려대를 거쳐 2012년 SK에 입단한 문승원은 올 시즌 28경기에 등판해 7승 9패 1홀드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86.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