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막vs신막"..'신서유기5' 송민호X피오의 美친 대결·케미[첫방 D-day②]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9.30 08: 33

'신서유기5'가 '구미'와 '신미'에 이어 '구막내'와 '신막내'의 대결에 돌입한다. 시즌4의 주역인 그룹 위너 송민호와 시즌5에 새롭게 합류한 그룹 블락비 피오 이야기다.
오늘(30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신서유기5'는 중국 고전 '서유기'의 주인공을 바탕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웹예능으로 첫 발을 내디딘 시즌1이 큰 인기몰이를 하면서 어느덧 시즌5에 접어들었다. 

특히 지난 시즌4의 경우, 막내 송민호가 '송가락 사건'으로 나영석 PD를 무릎 꿇게 만들며 역대급 재미를 선사했던 바. 이로 인해 소원을 이루게 된 멤버들은 '꽃보다 청춘 위너편'과 '강식당' 등의 '신서유기 외전'으로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더욱이 이번 시즌5에는 군입대로 인해 자리를 비운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을 대신해 송민호와 동갑내기인 피오가 함께하게 된 상황. 과거 '구미(친자)' 은지원과 '신미(친자)' 안재현에 이은 '구막내'와 '신막내'의 대결이 이뤄지게 된 셈이다.
무엇보다 피오의 경우, 최근 종영한 tvN 예능 '대탈출'을 통해 '신서유기'의 맏형 강호동과 남다른 브로맨스를 보여준 상태. 강호동은 앞서 진행된 V라이브에서 피오에 대해 "뉴페이스가 신의 한 수였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더군다나 송민호와 피호는 대결 상대를 넘어 이미 학창시절 단짝으로도 유명한 사이라 두 사람이 펼칠 막내 케미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에 시즌4 최고 시청률과 화제성의 일등공신으로 꼽히는 '구막내' 송민호와 '예능계 미다스의 손' 나영석 PD의 부름을 받은 피오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 nahee@osen.co.kr
[사진] OSEN DB, tvN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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