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윤동-안치홍, 렉시콘 우수 선수 선정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8.09.29 18: 12

 KIA 타이거즈 투수 김윤동과 내야수 안치홍이 구단 후원업체인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가 시상하는 '렉시콘 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29일 광주 한화전 홈경기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김윤동은 올 시즌 58경기에 등판해 73.1이닝을 소화하며 6승6패3세이브17홀드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 중이다. 특히 중간계투부터 마무리까지 불펜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안치홍은 올 시즌 117경기에서 타율 3할5푼6리 22홈런 108타점, 83득점으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중심타자로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하만은 우수선수로 선정된 김윤동과 안치홍에게 165만원 상당의 AKG N90Q 헤드폰을 상품으로 전달했다. 이날 시상은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백선영 전무가 했다. 
한편 KIA 타이거즈와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의 공동 마케팅은 지난 2015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올 시즌부터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렉시콘'을 활용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홈경기에서 블루투스 스피커, 헤드폰, 이어폰 등 다양한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sunny@osen.co.kr
[사진] 김윤동-안치홍. /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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