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조원우 감독, "노경은이 베테랑 다운 투구 펼쳤다"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9.29 20: 09

롯데 자이언츠가 KT를 상대로 낙승을 거뒀다.
롯데는 29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8-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3연승이 끊긴 뒤 다시 승리를 추가했다.시즌 60승69패2무를 마크했다.
롯데는 선발 노경은이 7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 역투로 시즌 7승 째를 수확했다. 아울러 타선이 15안타 3홈런 8득점을 쏟아내면서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 후 조원우 감독은 "(노)경은이가 베테랑 다운 좋은 투구를 펼치며 KT 타선을 잘 묶었다"면서 선발 노경은의 역투를 칭찬했다.
이어 "(전)준우가 선제 스리런을 치며 승기를 잡을 수 있었고 (전)병우가 좋은 타이밍에서 안타를 치며 오늘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30일 선발 투수로 롯데는 박세웅, KT는 금민철을 예고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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