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매력' 이솜, 서강준에 "오늘부터 1일" 설렘폭발♥ [Oh!쎈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9.29 23: 25

'제 3의 매력'에서 입맞춤 후 커플이 됐다. 
29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제 3의 매력(연출 표민수, 작가 박희권, 박은영)'에서 준영(서강준 분)이 영재(이솜 분)의 고백에 설렜다. 
이날 준영(서강준 분)은 영재(이솜 분)의 미용실에서 파마를 하게 됐다. 이때 두 사람은 서로 눈빛을 교환, 영재가 준영에게 용기를 냈고, 분위기에 끌려 첫 키스를 하게 됐다. 준영은 파마를 마치고 서둘러 미용실을 뛰쳐나왔다. 영재도 설레는 마음으로 귀가했다. 준영과 영재는 집에 도착해서도 설레는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거울을 보면서도 계속해서 서로가 생각났다. 

준영은 파마를 핑계로 영재에게 말을 걸면서 급 데이트 신청을 했다. 준영은 자신이 좋아하는 옷을 급히 다리면서 데이트 브리핑을 하며 차근히 생각했다. 손수건까지 살뜰히 챙겨 데이트 장소에 나갔다. 영재는 준영을 보고 귀여워했다. 영재는 준영에게 "머리가 잘 어울린다"고 했고, 준영은 "네가 해줬잖아"라며 미소 지었다. 영재는 왜 불렀는지 물었고, 준영은 말을 아끼면서 데이트 계획을 전했고, 영화관으로 향했다. 
영화를 본 두 사람은 함께 거리를 걸었다. 영재는 준영에게 무슨 말을 하려는지 물었고, 준영은 "우리 과 일일 파트너로 와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영재는 "파트너는 부담스럽다"며 이를 거절했다. 준영은 "우리 사귀는 거 아니었어?"라면서 입맞춤했던 사건을 언급해다. 영재는 "뽀뽀한다고 다 사귀냐"면서 준영을 귀여워했다. 
준영은 선물로 준비한 음악CD까지 선물, 영재는 선물을 받으면서 "그날 내가 가면 너와 사귀는 것, 안 가면 안사귀는 거다"라고 말하며 버스에 올랐다. 준영은 영재의 말에 설렜다. 
축제에 온 준영은 오매불망 영재만 기다렸다. 감동스럽게도 영재는 원피스를 입고 준영 앞에 나타났고, 
준영은 준비한 꽃 한송이를 건네며 영재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영재가 "우리 오늘부터 1일이다"라고 귓속말했고, 준영은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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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 3의 매력'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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