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한화 송광민, 30일 KIA전 3루수 선발 복귀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8.09.30 13: 25

한화 내야수 송광민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송광민은 30일 광주 KIA전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 한용덕 감독은 "송광민이 어제 하루 선발에서 빠지면 오늘 나올 수 있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송광민은 전날(29일) KIA전에서 왼쪽 엄지발가락 통증으로 선발에서 빠진 바 있다. 9회 대타로 볼넷을 얻어 1루 출루했다. 최근 10경기에선 37타수 6안타 타율 1할6푼2리로 저조한 송광민이지만 3홈런 10타점으로 결정력을 보였다. 

한화는 이날 정근우(지명타자) 이용규(중견수) 송광민(3루수) 제라드 호잉(우익수) 이성열(1루수) 양성우(좌익수) 하주석(유격수) 최재훈(포수) 정은원(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선발투수는 우완 김성훈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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