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풍으로 인해 트와이스 아레나 투어 콘서트가 취소됐다.
트와이스 측은 30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같은 날 진행 예정이던 콘서트 취소 소식을 전했다.
트와이스 측은 "태풍 24호가 상륙하며 대중교통 혼란 및 고객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콘서트 개최를 중지한다. 대체 공연은 예정하고 있지 않으니 양해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공연 티켓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구입처에 따라 환불을 진행하면 된다.
트와이스 측은 "공연을 기대하고 계실 분들께 폐를 끼치게 돼 유감이다. 아무쪼록 이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와이스는 29, 30일 마쿠하리 이벤트 홀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4개 도시 9회 공연의 첫 아레나투어 '트와이스 퍼스트 아레나 투어 2018 BDZ'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이들은 지난 29일 공연을 성료했으나, 30일 공연은 기상 악화로 인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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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YP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