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저 팬클럽 생겼어요..10년 만에 다시 생겨 소중”[★SHOT!]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9.30 15: 42

개그맨 박성광이 팬클럽이 생겼다는 소식을 알렸다.
박성광은 30일 자신의 SNS에 “저 팬클럽 생겼어요. 기쁜 마음에 이렇게 알려봅니다. 소중한 두 분이 만들어 주셨어요. 10년 만에 다시 생긴 만큼 더 소중하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네이버 계정은 @sungkwang_official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박성광은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대세’에 걸맞게 팬미팅을 개최했다. 송이 매니저는 50명이 올 거라고 확신했고 박성광은 매니저와 함께 팬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했다.

아쉽게도 팬미팅에는 12명의 팬들만 왔는데 한 팬은 대학로 공연 시절부터 박성광을 응원해줬던 오랜 팬이었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성광은 마지막 순간, 12명의 얼굴이 모두 기억이 난다며 이들의 사랑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그는 팬들을 향해 “팬미팅 와줘서 고맙고, 변치 않는 성광이가 되겠다”고 진심 어린 약속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성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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