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여자친구 신비와 아스트로 산하가 출연했다.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동막골소녀에게 대적하는 8명의 도전자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면가수로 여자친구 신비, 아스트로 산하가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여자친구 신비는 유주, 은하, 엄지에 이어 네번째로 '복면가왕'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신비는 "못했지만 혼자 완곡을 해낸 것에 대해서는 잘했다고 칭찬하고 싶다. 아버지가 항상 내게 노래 연습 하냐고 물어본다. 너무 못하는 건 아니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 아스트로 막내 산하 역시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이며 미소를 안겼다. 산하는 "1승은 하고 가려 했는데 떨어져서 시원섭섭하다"고 말한 뒤 "오늘 꿈의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더 열심히 노력하는 산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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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