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울린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집사부일체' 홈페이지 공개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9.30 21: 56

'집사부일체'에 등장한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3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사부 신애라는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와 함께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를 진행했다. 신애라는 "나를 알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 받아야한다. 남편과 내가 기질 테스트 결과 극과 극이었다. 우리가 서로 달랐다는 것을 알게되고 이해심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네 사람은 전부 다른 기질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서로를 끈끈하게 만들어주는 이유가 되기도. 그 중에서도 우울-점액 기질을 보인 이상윤은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자기 때문에 팀이 피해보지 않는다고 깊게 생각한다. 본인 그대로의 모습으로 충분히 역할을 하고 있다"는 신애라의 말을 듣고는 눈물을 흘렸다. 

네 사람의 기질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던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를 미리 예상이라도 한 듯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지난 29일 공식 홈페이지 '사부 추천' 코너를 통해 기질 테스트 내용과 방법을 소개했다. 
제작진은 "9월 30일 방송되는 '멤버들의 기질 테스트' 내용을 공개합니다. 여러분도 테스트를 해보시고, 우리 집사부 멤버들이 어떤 기질을 갖고있는지 이번주 방송에서 확인하세요"라고 설명하며 기질테스트를 공개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각각의 번호에 따라 네 개의 단어가 나타납니다. 당신을 가장 잘 나타낸다고 생각하는 단어 왼쪽에 표시를 하여 40번까지 모두 마치세요. 하나도 빠트리지 말고 답해야 합니다. 어느 단어가 가장 잘 나타내는지 잘 모르겠다면, 당신의 배우자나 친구에게 물어보거나, 당신의 어렸을 때 모습을 떠올리며 생각해보세요.
강점과 약점의 체크된 수를 파악하여 합계란에 표시합니다. 가장 많은 수가 있는 곳이 당신의 주기질, 다음으로 많은 부분이 당신의 부기질입니다. 대부분 두 가지 부분이 다른 두 가지 부분보다 많이 나옵니다. 처음부터 순서대로 다혈질, 담즙질, 우울질, 점액질 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많이 나온 두 가지 기질을 혼합하여 당신의 기질을 부릅니다. /parkjy@osen.co.kr
[사진] '집사부일체',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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