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5' 피오 첫등장 "송민호보다 내가 더 멍청하다" 고백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9.30 23: 22

'신서유기5' 피오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30일 오후 첫 방송된 '신서유기5'에서는 새 멤버 블락비 피오가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피오는 송민호의 절친으로, "민호와는 너무 친하다. 우리는 싸워도 보는 관계다"고 밝혔다.

피오는 현재 강호동과 '대탈출'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강호동 선배님도 방송에서 만났는데, 가끔 흥분하시면 나한테 민호라고 부르신다"며 웃었다.
피오는 "공부는 초등학교 3~4학년 때까지 했다. 학문적으로 따지면 민호보다 내가 조금 더 멍청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피오는 "운동 신경은 생각보다 괜찮다. 제기 차기도 잘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아이돌임에도 춤에는 자신 없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피오가 오는 줄 몰랐던 송민호는 "너 왜 얘기 안 했어? 너야?"라며 서로 얼싸안고 좋아했다. 이에 피오는 "제작진이 절대 얘기하지 말라고 했다"며 절친 송민호에게도 끝까지 보안을 유지했다./hsjssu@osen.co.kr
[사진] '신서유기5'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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