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이 아내와의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
정겨운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고마워요 1년동안 WR #0930"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겨운과 아내는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우아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아내는 티아라로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정겨운은 지난 해 9월 30일 아내와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정겨운의 아내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음대생으로 알려져 있다.
정겨운은 평소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와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해왔다. "내가 가고싶었던 곳 같이 가준 당신", "4년만에 짧은 머리로 변신시켜준 사람과 데이트", "웃음이 참 예쁜 당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얼굴" 등 아내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며 '사랑꾼'으로 거듭났다. /parkjy@osen.co.kr
[사진] 정겨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