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천사' 김아랑, 리코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10.01 07: 30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아랑(고양시청)이 (주)리코스포츠에이전시(대표 이예랑)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김아랑은 2014년 소치를 비롯해 올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평창에서는 여자 대표팀 맏언니로서 후배들을 이끄는 리더십으로 주목 받았다.
김아랑은 항상 밝은 미소와 긍정적인 자세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미소천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아랑은 현재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김아랑은 "국내 최고 스포츠 에이전시의 도움을 받게 되어 든든하다. 실력과 인성 모두 모범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리코스포츠에이전시에는 KBO 김현수, 양의지, 박병호, 골프 홍진주, 축구 신세계, 리듬체조 서고은 등 프로스포츠 및 국가대표 70여명이 소속돼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