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10월 10일 데뷔 10주년 기념 신곡 'BBI BBI' 발표 [공식입장]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0.01 07: 35

가수 아이유가 10월 10일 데뷔 10주년 기념 신곡을 발표하며 컴백한다. 
아이유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0월 10일 데뷔 10주년 기념 신곡 'BBI BBI'(삐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아이유의 이번 신곡은 지난해 9월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 이후 약 1년 만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아이유는 2018년 쉴 틈 없이 활동을 이어왔다. tvN '나의 아저씨'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영화감독 4인과 단편 연작을 촬영하며 영화 히로인으로 거듭났다. 
이후 데뷔 10주년 신곡 발표 후 10월 28일부터 콘서트에 돌입한다. 방송, 영화, 가요에 이르기까지 동분서주 활동을 선보이는 셈이다. 
아이유는 지난 9월 진행된 팬미팅에서 "10년이란 세월이 처음엔 너무 까마득하게 느껴졌는데 이젠 ‘특별한 게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두 배 세 배 더 씩씩하게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나를 항상 외롭지 않고, 초라하지 않게 해주는 우리 ‘유애나’ 친구들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 많은 시간 함께하면서 좋은 추억 만들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데뷔 10주년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꾸준한 활동을 예고한 아이유는 10월 10일 데뷔 10주년 기념 신곡을 발표한 이후 끊임없이 활약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아이유의 데뷔 10주년 신곡을 10월 10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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