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Mnet, 아이즈원 데뷔 리얼리티 전격 제작…10월 말 첫방송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0.01 08: 46

Mnet이 아이즈원의 데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를 전격 제작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Mnet은 10월 말 첫 방송을 목표로 아이즈원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제작 중에 있다. 아이즈원의 정식데뷔 전후로 편성될 전망이다. 
이미 아이즈원의 리얼리티는 수 회 분량이 촬영 진행된 것으로 OSEN 취재 결과 확인됐다.

아이즈원은 지난 8월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12인조 한일 합작 걸그룹이다.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으로 구성됐다. 
최근 공식 SNS 채널을 잇따라 오픈하며 본격 행보에 나선 아이즈원은 최근 진행한 기습 브이라이브에서 방송 시작 15분 만에 하트 수 1000만개를 돌파했고, 정식 데뷔 전임에도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벌써 2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특급 신인다운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들은 리얼리티를 통해 '프로듀스48'에서는 보여준 바 없는 발랄하고 밝은, 아이즈원만의 건강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프로듀스' 시리즈를 통해 탄생된 아이오아이와 워너원도 데뷔와 동시에 Mnet 리얼리티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아이오아이는 '스탠바이 아이오아이'로, 워너원은 '워너원 고'로 대중 앞에 등장했다.  
Mnet은 아이즈원의 데뷔인 10월 말에 맞춰 첫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아이즈원이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프로듀스' 첫 한일합작 그룹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오프더레코드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