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성 인천탁주 대표, 인천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 동참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10.01 10: 22

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강인덕) 오피셜 파트너 인천탁주(대표 정규성)가 2년 연속으로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인천유나이티드와 인천탁주는 지난달 3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대표이사 집무실에서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 구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정규성 인천탁주 대표와 강인덕 인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300만 인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천의 대표 막걸리 소성주는 지난 2013년부터 꾸준하게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들의 사진이 들어간 라벨지를 막걸리 병에 부착하며 구단은 물론 축구 팬들과 더 친근해졌다.

인천과 인천탁주는 이러한 라벨 프로모션을 매년 진행함으로서 막걸리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인천시를 대표하는 시민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를 알리는 성과와 더불어 소성주 매출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이는 지역 연고 구단과 기업이 함께하는 홍보마케팅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정규성 대표는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약 2개월간 인천유나이티드 라벨지가 부착된 소성주를 판매한 금액의 일부를 인천 구단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 동참을 통해 소외계층 기부금으로 환원하기로 했다.
블루하트레이스는 인천의 고유 컬러인 '블루'와 시민 사랑의 상징인 '하트', 활동의 지속성을 의미하는 '레이스'를 결합한 사회공헌사업 브랜드다. 본 캠페인은 인천과 외교부 산하 국제구호기구인 사단법인 온해피가 함께하는 사업으로서 인천 시즌권 판매수익의 일부를 사회공헌 지원금으로 활용한다.
정규성 대표는 “올해도 인천유나이티드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인천과 함께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dolyng@osen.co.kr
[사진] 인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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