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전자' 승리 "빅뱅, 군생활 잘하고 있어..다섯명 빨리 뭉치길"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10.01 12: 03

승리가 빅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서울 종로구 JW 매리어트 동대문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넷플릭스 새 시트콤 'YG전자'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승리와 박준수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승리는 빅뱅 멤버들이 입대 후 솔로앨범, 다양한 예능활동을 하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이에 대해 승리는 "빅뱅 형들이 군입대 전 내게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했다. 그러나 오히려 이제는 자제해달라고 하더라. 너무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이 아니냐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승리는 입대 관련 질문에는 "연말에 솔로 콘서트 투어가 있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입대를 할 것이다. 내년 초에 입대를 할 것 같다"라며 "빅뱅이 다시 뭉칠 수 있는 시기가 최대한 빨리 오길 바란다. 빅뱅 멤버들 모두 군생활을 잘하고 있다. 빅뱅 컴백도 서서히 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승리는 "누구보다 빅뱅 다섯명이 빨리 뭉쳤으면 좋겠다. 멤버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했다. 대중분들이 예쁘게 봐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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