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연정 "필라테스 2달만에 6kg 감량, 혹독하게 다이어트"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10.01 12: 48

우주소녀 연정이 혹독하게 다이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1일 오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걸그룹 우주소녀 설아, 보나, 은서, 연정, 다영이 출연했다. 
DJ 송은이, 김숙은 "연정 양이 다이어트로 살을 엄청나게 뺐다"며 놀랐다. 연정은 "이번 활동 때문에 다이어트를 혹독하게 했다"고 답했다.

연정은 "그 전에도 했는데, 그렇게 혹독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이번에는 나한테 맞는 다이어트 운동을 찾아서 빨리 살을 뺐다. 그동안 여러가지 굶는 것, 헬스 등 시도를 많이 했었다. 그런데 요즘 필라테스를 했는데, 너무 재밌고, 굶는 것보다 빨리 빠지더라"고 밝혔다.
이어 "6kg 정도를 두 달 만에 뺐다. 다들 안 힘드냐고 하는데, 힘들지 않고 재밌게 했다"며 웃었다. 
김숙이 "걸그룹이 다이어트를 하니까 성인 한 명이 나가더라"고 했고, 연정은 "멤버들이 모두 감량한 몸무게를 합치면 성인 한 명 몸무게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hsjssu@osen.co.kr
[사진]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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