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정경호 "父정을영 감독과 연기 얘기 안 해"

 배우 정경호가 “아버지와 일 얘기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경호는 1일 오후 생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아버지(정을영 감독)와 연기에 대한 얘기는 잘 안 한다”라고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와 저는 서로 부끄러워서 그런지 작품에 대한 얘기는 안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DJ 최화정은 “제가 정을영 감독의 드라마에 출연했던 적이 있다. 정말 정경호 씨와 많이 닮았다”고 말했다.

정을영은 PD이며, 정경호는 그의 아들이자 배우로 활동 중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