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1일 오후 1군 엔트리 변경을 공지했다.
NC 투수 이재학, 두산 투수 유재유, 롯데 투수 홍성민, 투수 박민호, 한화 외야수 백창수 등 5명의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재학은 올 시즌 5승 13패 평균자책점 4.79를 기록 중이다. 지난 9월 27일 SK전에서 2이닝 7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NC는 2일 KIA전 선발로 박진우를 예고했고, 3~5일은 경기가 없는 휴식일이다. 6~7일에는 외국인 투수 왕웨이중과 베렛이 던질 수 있다. 이후 오는 12~13일 경기 일정으로 당분간 이재학이 던지지 않아도 된다.

LG 김현수의 FA 보상 선수로 두산으로 이적한 유재유는 지난 9월 28일 한화전에서 패전 투수가 됐다. 올해 5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7.1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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