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티파니 "소녀시대, 아직도 꿈만 같고 뿌듯하다"[Oh!쎈 컷]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0.01 18: 49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가 근황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소녀시대를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한 티파니의 모습이 담긴다.
오랜 시간 함께했던 소녀시대를 떠나 지난해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 티파니가 오랜만에 한국을 찾았다. 티파니는 "과거 멤버들과 함께 했던 소녀시대 시절이 아직도 꿈만 같고 뿌듯하다"며 "한국에 오니 멤버들도 만날 수 있고 마치 집에 온 것 같다"고 기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티파니는 "가끔 한국어 발음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하며 MBC 아나운서 김정현에게 발음교정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당당하게 아나운서로서의 면모를 보여줄지 알았던 김정현이 오히려 발음을 잘하는 티파니에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소녀시대 시절 멤버들을 살뜰히 챙겨 일명 ‘티 매니저’로 불렸다는 티파니는 과거를 회상하며 써니에게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여전히 밝고 반짝이는 티파니와의 인터뷰는 오늘(1일) 오후 8시 55분 공개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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