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로운 대신, 새로운 막내로 배우 윤박이 등장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 '선다방- 가을 겨울 편' 첫방이 전파를 탔다.
막내 로운을 그리워했다. 해외스케줄 때문에 함께하지 못했다고. 로운은 대신 재오픈한 기념으로 꽃다발을 선물했다. 새로운 막내가 온다는 소문을 듣곤 궁금해졌다.

새로운 막내는 배우 윤박이었다. 카페지기들은 수줍게 첫 인사하는 윤박을 보고 반겼다. 알고보니 세형과 2살 차이로 아슬아슬 막내였다. 세 사람은 막내 윤박의 면접을 시작했다. 윤박은 "뷔페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다, 커피 관심 많아 카페에서 말하고 싶었다"면서 "저도 선 보고 싶었다"며 선과 다방에 관심이 많다고 했고, 단번에 합격했다.
윤박은 정리와 설거지를 척척, 스스로 척척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어색한 맞서남들을 위해 센스만점 쿠키까지 세심하고 꼼꼼한 모습도 그려졌다. /ssu0818@osen.co.kr
[사진]'선다방'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