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논스톱’에 출연했던 배우 김정화가 다큐멘터리 ‘다시, 스물’ 촬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일 밤 김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신기하고 눈물나고 행복하고 뭉클했던 시간. 16년만에 만난 우리들은 그랬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야기 나누던 그날의 시간들이. 조금은 어설프고 낯설고 아직은 어렸던 서로의 모습들을 추억하고 있었네요”라며 ‘다시, 스물’의 촬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청춘다큐 ‘다시, 스물’에서는 MBC 유명 시트콤 '뉴논스톱' 멤버들의 동창회를 담아 많은 시청자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뉴논스톱'은 지난 2000년 7월 31일부터 2002년 5월 17까지 방송된 청춘 시트콤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시트콤.
이날 ‘뉴논스톱’에 출연한 박경림,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김정화, 이민우, 정태우 등이 과거를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화는 박경림을 만나 힘든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던 당시를 떠올려 박경림을 울게 만들었다./ yjh0304@osen.co.kr
[사진] 김정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