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당'이 누적관객수 200만을 돌파했다.
'명당'(박희곤 감독)은 오늘(2일) 오전 8시 15분 기준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추석 연휴 개봉한 '명당'은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200만 고지를 달성했다.

조승우, 지성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한 '명당'은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으로 폭넓은 관객층의 지지를 받았다. 최근 드라마 '라이프', '아는 와이프'를 통해 안방을 사로잡았던 조승우, 지성은 '명당'을 통해 또 한 번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백윤식,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 이원근 등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명당'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누적 관객수 200만 돌파에 감사하는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증샷에는 '200' 모양의 초가 꽂혀 있는 케이크를 든 채 숫자 '2'를 연상케 하는 브이 포즈를 취한 조승우, 지성, 김성균, 유재명, 이원근 그리고 박희곤 감독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명당'은 지난 9월 19일 추석 연휴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mari@osen.co.kr
[사진] 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