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정진운 “‘그녀말’ 애드리브 많아 처음에는 부담”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10.02 12: 27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애드리브 때문에 힘들었다고 밝혔다.
정진운은 2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드라마 출연 소감을 전했다.
정진운은 최근 종영한 SBS 주말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청량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너무 즐거웠고 제가 처음으로 감독님께 주문을 받았던 게 애드리브를 많이 쳐서 분위기를 살려줬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부담이 많이 됐다. 원래 틀대로 딱딱 하는 잘생긴 역할 같은 것만 하다가 하려니 힘들었었다. 그런데 재원이 형이 너무 잘 받아주셨다”고 털어놨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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