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래원, 韓대표 대만 '금종상 시상식' 공식 초청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0.02 13: 53

김래원이 한국 배우들을 대표해 올해 대만의 금종상 시상식에 공식 초청받았다.
2일 OSEN 취재 결과 김래원은 이달 6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제53회 금종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김래원은 한국 대표 시상자로 발탁돼 올해 여우주연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김래원은 지난해 2월 대만에서 팬미팅을 개최했을 정도로 현지 팬들에게 인기가 높은 한류 스타이다.

금종상 시상식은 대만에서 최고의 권위와 명예를 자랑하는 시상식으로 전체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남녀 주·조연상 및 신인 남녀 배우상, 감독상, 대상 등을 수여한다.
한편 김래원은 조직폭력배 보스가 선거에 출마해 정치인이 되고 나라를 바꾼다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롱 리브 더 킹’(감독 강윤성)에서 주인공 장세출 역을 맡아 촬영에 돌입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개봉은 2019년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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