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치’(감독 아니쉬 차간티, 수입 배급 소니 픽쳐스)의 주인공 존 조가 내한을 논의 중이지만 확정된 사항은 없다.
‘서치’ 측은 2일 OSEN에 “존 조가 내한 일정을 논의 중이긴 하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앞서 존 조가 한국 영화팬들을 만난다는 소식이 알려졌지만, 확인된 사실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한국계 미국인인 존 조는 1997년 영화 ‘쇼핑 포 팽스’로 데뷔했으며 이후 ‘아메리칸 파이’(1999) ‘아메리칸 뷰티’(2000) ‘고인돌 가족2’(2000) ‘아메리칸 파이2’(2001) ‘웨스트 32번가’(2007) ‘스타트렉:더 비기닝’(2009) ‘스타트렉 다크니스’(2013) ‘스타트렉 비욘드’(2016) ‘콜럼버스’(2108) 등 할리우드 영화 42편에 출연해왔다.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존 조)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이다.
지난 8월 29일 국내 개봉해 10월 1일까지 292만 4653명(영진위 제공)을 동원하며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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