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등쪼가 해냈다"..'미스터션샤인', 영향력·화제성·관심도 올킬하며 굿바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10.02 18: 15

[OSEM=박소영 기자] '미스터 션샤인'이 다시 한번 영향력, 화제성, 관심도를 '올킬'하며 완벽한 유종의 미를 거두었따. 
2일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 CPI 9월 마지막 주 리포트에 따르면 tvN '미스터 션샤인'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50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관심 높은 프로그램50, 화제 되는 프로그램50에서도 트리플 1위를 차지해 막강한 저력을 뽐내고 있다. 추석 연휴에 결방됐는데도 지난달 30일 방송된 마지막 회까지 뜨거운 화제를 낳으며 멋지게 퇴장했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조선에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명품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김민정, 김의성, 김중희, 이승준, 김병철, 조우진, 배정남, 윤주만, 김갑수, 서유정, 최무성, 윤주만, 이정은, 신정근, 장동윤, 김나운, 강신일, 김남희, 이정현 등 배우들의 엄청난 열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MBC '나혼자 산다'를 비롯해 tvN '백일의 낭군님', MBC '내 뒤에 테리우스', tvN '신서유기5'가 '미스터 션샤인'의 뒤를 이어 영향력 프로그램 순위 5위권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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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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