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이 현빈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2일 V라이브에서는 영화 '창궐'의 무비토크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현빈, 장동건, 조우진, 정만식, 이선빈, 김의성,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
현빈은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 역을, 장동건은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 역을 맡아 혈투를 펼친다. 연예계 공인 절친 현빈과 장동건은 '창궐'을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연예계 대표 절친인 두 사람은 '창궐'에서는 치열한 혈투를 펼치며 대립한다. 장동건은 현빈과의 연기에 대해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 너무 친하니까 연기에 방해되지 않을까 했는데 절 잘 아는 사람이 제 연기를 받아주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의지도 되고, 즐겁게 찍었다"고 말했다.
한편 '창궐'은 오는 10월 25일 개봉한다. /mari@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