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동현 "2세 계획? 정자왕…아낌없이 낳을 것" [Oh!쎈 리뷰]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0.02 21: 31

김동현이 2세 계획을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동현-송하율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추성훈은 "결혼식을 보러 하와이에서 왔다. 내일 또 다시 돌아가야 한다"며 "김동현이 원한다면 사돈도 하겠다. 그 정도 사이다"라고 후배 김동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품절남이 된 김동현은 "(신부가) 제 눈에는 가장 예쁘다"고 자랑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제가 정자왕이다. 아낌없이 만들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동현은 첫 만남에 대해 "일본에 건너갔을 때 룸메이트를 구한다는 소식을 듣고 들어가서 살았다. 그때 집주인 친구였다"고 운명적인 첫 만남을 회상했다. 송하율은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아버지한테 인사를 갔는데 뒤에서 눈물을 흘리더라. 그때 정말 고마웠다"고 따뜻한 김동현의 마음을 결혼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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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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