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11월 19일 마지막 앨범을 발표한다.
워너원 측 관계자는 3일 OSEN에 "워너원이 11월 19일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예정된 활동기간 내 마지막 앨범"이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워너원은 현재 활동 연장을 논의 중인 상황. 하지만 연장이 무산된다면 11월 19일 발표되는 이 앨범이 마지막 앨범이 된다.

워너원은 최근 타이틀곡을 결정하고 본격 앨범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미디움 템포의 곡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곡 '에너제틱'을 시작으로 '뷰티풀', '부메랑', '켜줘' 등 내놓는 곡마다 호성적을 거둬들이고 있는 워너원이 마지막 앨범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워너원은 최근 월드투어 콘서트를 마치고 컴백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스윙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