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WC] '무사 2,3루 1득점' COL, 찜찜함 남은 1회초 기선제압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10.03 09: 30

콜로라도 로키스가 1회초 선취점을 냈다. 그러나 아쉬움이 짙었다.
콜로라도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시카고 컵스와의 맞대결을 치렀다.
컵스 선발 존 레스터를 상대한 콜로라도는 1회부터 점수를 뽑았다. 선두타자 찰리 블랙몬이 볼넷을 골라낸 뒤 디제이 르메휴가 2루타를 날려 무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초반 대량 득점 찬스. 그러나 레스터의 위기 관리 능력에 막혔다. 놀란 아레나도가 중견수 뜬공을 치면서 희생 플라이 한 점을 더했다. 그러나 트레버 스토리와 맷 할러데이가 차례로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추가 점수를 뽑지 못했다.
선취점을 냈지만,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콜로라도의 1회였다. / bellstop@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