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하성운 이대휘 김재환 윤지성이 '더꼰대라이브' 게스트로 출격한다.
Mnet '더 꼰대 라이브' 측은 3일 공식 SNS를 통해 워너원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11명 단체 출연이 아닌, 하성운 이대휘 김재환 윤지성 4명의 출연인 것으로 취재 결과 드러났다.
이미 각종 예능을 통해 입담을 인정받은 4명의 멤버들은 '더 꼰대 라이브'를 통해 이경규와 만날 예정이다.

'더 꼰대 라이브'는 일상 생활 VCR을 엿보며 '꼰대 DNA'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워너원의 VCR 촬영은 별도로 없을 예정이다. 단순 게스트 출격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더 꼰대 라이브' 측은 SNS에 설문지를 게재해 시청자 참여를 유도했다. 그러나 이는 워너원 측과 협의되지 않고 게재된 것으로 OSEN 취재 결과 확인됐다.
한편 '더 꼰대 라이브'는 이경규의 첫 Mnet 입성 프로그램으로,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꼰대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일상 생활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꼰대 문화에 대해 다채롭게 얘기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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