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가 라디오 DJ로 발탁돼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드디어 라디오 DJ를 맡게 됐어요. 인생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이렇게 이뤄지다니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정말 즐겁게 해드릴게요. 받은 감사 다 나눠드릴게요. 가볍고 신나게 하지만 품위있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후의발견 #뉴dj #샵디가돌아왔다 #엠비씨의딸 #버킷리스트 #뚝방길의성공아이콘

#연예계20년만에이룬쾌거 #포스터촬영중한카트"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이지혜는 데뷔 20년 만에 그토록 원하던 라디오 DJ의 꿈을 이뤘고, 라디오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면서 팬들과 기쁨을 함께 했다.
현재 임신 7개월인 이지혜는 내년 초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라디오 DJ라는 버킷리스트까지 이뤄 겹경사를 맞았다.
한편, 이지혜는 오는 10월 8일부터 오후 4시 방송되는 MBC FM4U '오후의 발견' DJ로 진행을 맡는다./hsjssu@osen.co.kr
[사진] 이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