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최원제, 3일 대구 KIA전 1군 승격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10.03 12: 14

최원제(삼성)가 1군 승격 기회를 얻었다. 삼성은 3일 대구 KIA전을 앞두고 최원제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장충고 시절 투타 양면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최원제는 2008년 데뷔 후 투수를 선택했으나 성공의 꽃을 피우지 못했고 2014년부터 타자로 전향했다. 
최원제는 올 시즌 1군 경기에 6차례 출장, 타율 3할3푼3리(9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중이다. 퓨처스리그 타율 3할4푼5리(177타수 61안타) 10홈런 30타점 30득점의 고감도 타격을 과시했다. 

1군 승격 기회를 얻었으나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상황에 따라 대타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백승민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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