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019 신인 전원 계약 완료 '노시환 2억원'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8.10.03 15: 33

한화 이글스가 2019년 신인 선수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한화는 지난달 28일 신인 11명과 계약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계약금 규모는 1차지명 변우혁 1억 8000만원을 비롯해 2차 1라운드 노시환 2억원, 2차 2라운드 유장혁 1억 1000만원 등이다. 한화는 2019 신인 선수들이 팀의 주전급 우수선수로 성장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신인 선수들은 4일 오후 2시 대전 중구 부사동 소재 대전시 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입단식을 진행한다. 이날 신인 11명은 부모님, 가족 등과 함께 입단식에 참석, 축하와 함께 프로선수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이날 행사는 김신연 한화 이글스 대표이사의 환영사에 이어 유니폼 착용 행사, 구단 임직원 상견례 등이 진행된다.
입단식 후에 신인 선수들은 경기장으로 이동,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관람하며 5회 클리닝타임에 응원단상에서 홈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waw@osen.co.kr
[사진] 한화 박종훈 단장, 2019 1차 지명 변우혁, 이정훈 스카우트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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