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자욱, 학교폭력 방지 홍보 앞장선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10.03 17: 26

삼성 라이온즈의 프랜차이즈 스타 구자욱이 학교폭력 방지 홍보에 앞장선다. 
대구지방검찰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구·경북지역연합회는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IA와의 홈경기를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범죄로부터 우리아이지키기', '내 친구 지킴이' 시민 홍보의 날을 정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경북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날로 심각해져가는 청소년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지방검찰청 박윤해 검사장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구자욱에게 학교폭력 방지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또한 대구·경북지역 청소년 가족 1700여명을 초청해 1일 가족이 돼 '범죄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 및 내 친구 지킴이' 운동을 전개하며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what@osen.co.kr
[사진] 삼성 라이온즈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