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현장] '오른쪽 옆구리 통증' 양현종, 내일 광주에서 정밀 검진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10.03 17: 40

오른쪽 옆구리 통증으로 조기 강판됐던 양현종(KIA)이 3일 광주에서 정밀 검진을 받는다. 
양현종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4회 황인준과 교체됐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양현종은 3회 이원석 타석 때 투구 도중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느꼈다. 구단 측에 따르면 양현종은 경산 세명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다. 

이날 3이닝 7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5실점을 기록한 양현종은 2-5로 뒤진 4회 황인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앞서 이명기는 1회 희생 번트 시도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느껴 2회말 수비를 앞두고 유재신과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양현종은 내일 구단 지정병원인 광주 선한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는다"고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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