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故김주혁 생일 맞아 방문 “나도 지난 1년 잘 버텼어”[★SHOT!]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0.03 19: 57

배우 한정수가 고(故) 김주혁의 생일을 맞아 그의 산소를 찾아갔다.
한정수는 3일 자신의 SNS에 “오늘 주혁이 생일. 야 이놈아 너 좋아하던 하동관 곰탕 사왔다. 실컷 먹어라. 담배도 실컷 피고. 짜식 생각보다 꿋꿋하게 잘 있네. 대견하네. 나도 지난 1년 잘 버텼어. 잘했다 해줘. 김주혁 생일 사랑한다. 이 자식아! 또 올게”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한정수는 고 김주혁의 산소 앞에 고 김주혁을 위해 사온 곰탕과 담배를 올려놓고 그를 추모하고 있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해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자신의 차를 몰고 가다가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작별 인사도 하지 못하고 하늘의 별이 된 고 김주혁을 위해 연예계 많은 동료들과 팬들은 눈물지었다. /kangsj@osen.co.kr
[사진] 한정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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