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the guest'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가 김혜은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3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김홍선) 7회에서는 박홍주(김혜은 분)의 수상한 행보를 의심하는 윤화평(김동욱 분), 최윤(김재욱 분), 강길영(정은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길영은 자신의 수사를 중지하는 상관에게 "송현주 살인 사건이 엄마가 마지막으로 수사하던 사건임을 알고 있지 않느냐. 엄마는 박홍주를 의심했다"며 따졌다.

하지만 상관은 "증거도 없는데 잡으려고 하면 우리 같은 사람들은 그대로 옷을 벗어야 한다"며 강길영을 만류했고 강길영은 분노에 찬 눈빛으로 상관의 방을 빠져나왔다.
이후 최윤은 이상한 행동을 보인 인물들이 모두 박홍주와 상관이 있다는 것을 알아챘고 이를 윤화평에게 전했다. 이때 윤화평과 강길영이 만났고 두 사람 모두 박홍주의 이름이 나오자 놀란 표정을 지었다. / nahee@osen.co.kr
[사진] '손 the guest'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