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라스' 출연 소감 "욕 많이 먹는중, 불편했다면 죄송"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10.04 09: 29

휘성이 '라디오스타' 출연 후 소감을 공개했다.
휘성은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찍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사진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어 "관심도 많이 가져주시고, 욕도 무진장 먹고 있고. 보시기에 불편하셨음 죄송합니다. 다음부터 점잖고 무게 있는, 방송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빠지면 답 없는 문제적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졌고, 가수 휘성, 래퍼 쌈디, 래퍼 우원재, 개그맨 이용진이 출연해 마성의 매력을 뽐냈다.
휘성은 "무플보단 악플이 낫다. 악플을 남겨도 괜찮다", "퇴물 소리라도 듣고 싶다" 등 방송 내내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그러나 혹시 방송을 보고 불편함을 느꼈을 시청자들을 위해 개인 SNS에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하나도 불편하지 않았다. 너무 재밌어서 한 번 더 보려고 한다" "그냥 재밌게 잘 봤어요" "다 재밌고 좋았어요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hsjssu@osen.co.kr
[사진] 휘성 SNS, '라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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