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발 부담 최소 '리액트 베이퍼 2' 골프화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10.04 12: 24

 나이키가 새로운 골프화 '리액트 베이퍼(React Vapor) 2'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나이키 리액트 폼 솔루션은 끊임없이 움직이면서도 재빠르고 탄력적인 동작을 요구하는 스포츠 선수들의 퍼포먼스 개선을 위한 것이다. 나이키 혁신 전문가와 화학 및 공학 분야 전문가의 수많은 연구와 노력을 거쳐 개발된 나이키만의 혁신 기술이다.
리액트 베이퍼 2는 리액트 폼을 적용, 뛰어난 균형감과 탄력성 및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동시에 가벼워진 무게는 발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또 이중 밀도로 제작된 인솔은 발바닥을 타이트하게 받쳐 줘 편안함을 극대화한다. 이는 대회 기간 걷는 거리와 대기시간이 긴 골프선수들에게 피로감을 줄여줄 수 있어 큰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한편 로리 맥길로이를 비롯한 세계적인 나이키 골프 후원 선수들은 지난주에 펼쳐진 라이더컵에서 리액트 베이퍼 2를 신고 경기를 치렀다. 나이키 리액트 베이퍼 2는 남성용 블랙/화이트, 화이트/블루, 화이트/블랙 3가지 컬러가 있다. 여성용의 경우 블랙/그레이, 화이트/화이트 2가지 모델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나이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